날씨가 쌀쌀해지면 찾아오는 피부 갈라짐 현상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불편함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겨울철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수록 적절한 핸드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아래는 피부 갈라짐이 심한 사람이 추천하는 겨울철 필수 핸드크림 TOP 4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관적인 정보이지만 핸드크림을 선택하시는 데 참고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부케가르니 로즈가든 핸드크림
바르고 나서 보통 끈적거림이 유지가 되는데 이 제품은 발림성이 좋아서 그런지 끈적임이 바로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의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아 향에 민감한 분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외부 디자인이 꽃향기가 날 것만 같은 신선한 느낌과 핸드크림이라는 느낌을 동시에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만 원이 채 안되는 금액으로 50ml 용량의 제품을 원 플러스 원 행사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향이 좋아 많이 바르게 되는데 용량이 50ml 이기 때문에 양 조절을 못하면 은근히 빨리 소모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향기가 진하지 않기 때문에 자극적인 향을 선호한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브로이코스메틱 핸드아머 핸드크림 아카시아 꽃향
디자인이 화려한 보통의 핸드크림에 비해 심플하지만 깔끔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입니다.
아카시아 향이 생각보다 중독성있고 계속 맡고 싶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습 후 향기와 지속력이 오래가는 편이라고 느꼈던 제품입니다.
손에 땀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 제품으로는 보습의 효과를 크게 보지 못할 것 같다는 느낌도 동시에 들었습니다.
화장실 방향제 냄새같은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브로이코스메틱 핸드아머 너리싱 핸드크림 무향
앞서 소개했던 제품의 무향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역시 심플한 외부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향기가 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게 딱 좋은 제품입니다.
무향이 주는 느낌은 마치 핸드크림 의약품용을 바르는 듯한 효과를 주어 더 신뢰가 가는 기분을 줍니다.
아카시아향 제품보다 끈적임이 덜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더 깔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가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미세하게 연고냄새가 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엄청나게 효과적인 보습력을 주는 것 보다 겉표면을 살짝 덮어주는 느낌의 제품이라 극 건조성을 가진 사람에겐 약간 아쉬울 수 있습니다.
뉴트로지나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
보습력은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흡수력이 빨라 건조함을 최대한 오랫동안 막아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타 제품에 비해 소량만 발라도 보습력이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처음 바를 경우 뻑뻑한 느낌을 주어 당황할 수 있습니다.
문지르면 하얀 물질이 드러나서 살짝 놀랄 수 있지만 바로 없어지므로 우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중에 많이 구매하는 제품들보다 비교적 금액이 높습니다. 하지만 구매하기 아까울 정도의 값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습도가 유지되는 공간에 있을 경우에 해당 제품 사용 후 시간이 지날수록 미끌거림이 오래 지속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치며
이번 겨울도 심상치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11월이지만 이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추위를 느끼고 있습니다.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올바른 핸드크림 선택은 필수인 요즘의 날씨입니다. 위에서 소개한 4가지 제품 외에도 수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에 맞게 잘 선택하셔서 피부 갈라짐을 예방하여 꾸준한 효과를 가져가길 바라고, 건강한 손 건강을 유지하며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