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인터넷 은행 간의 파킹통장 금리를 비교하면서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연장선으로 저축은행들의 파킹통장 금리까지 궁금해져서 이렇게 2탄을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저축은행의 정의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존재하는 2 금융권의 은행입니다.
즉,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더 유용하게 필요한 자금을 불리고 빌릴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저축은행의 장단점
장점
대출 심사 시 1 금융권보다 빠르고 덜 까다로워서 시간을 비교적 단축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
예금자보호가 되지만 그럼에도 1 금융권보다 안전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출금리가 1 금융권보다 높은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 비교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
금리 : 3.5% (가입 금액 최대 1억)
단, 1억 초과 시 초과 금액부터는 0.2% 금리 적용
특이사항 : 매달 이자 지급으로 월 복리 효과 누릴 수 있음
DB 저축은행 (M-Dream Big 보통예금)
금리 : 3.5% (가입 금액 최대 5천만 원)
단, 초과하면 10억 까지는 1.5% 금리 적용
특이사항 : 해당 상품은 모바일 전용 수시입출금 예금상품임
페퍼스파킹통장 2
금리 : 3.2% (가입 금액 최대 5천만 원)
단, 초과하면 초과 금액부터 1.0% 금리 적용
특이사항 : 이자 지급 시기는 분기별로 제공(3, 6, 9, 12월)
마치며
이렇게 또 파킹통장에 대한 금리 비교를 저축은행 별로 모아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1 금융권에 비해 자금의 변동성이 심한 이슈 때문에 장기적인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공격적인 금융 상품들을 전면에 내세울 수밖에 없는 현실을 저축은행들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금리 상태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명 시중 은행들 보다 위험성 측면에서 다소 부담감이 있겠지만 예전보다 브랜드 평판이나 자금력 면에서 충분히 올라섰기 때문에 현재 해당 은행들의 금융 상품을 고민하고 있으시다면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장기적으로만 끌고 가시지 않는다면 충분히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