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웰빙 시대 답게 건강에 힘을 쓰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흐름에 따라 음료수나 심지어 술까지 건강하게 먹기 위한 대안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도수가 없는 무알콜 음료 시장의 성장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주류를 노리는 무알콜 음료 브랜드 베스트 3를 소개하고 이 시장의 최근 동향과 성장 요인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클라우드 제로
장점
탄산 함량이 다소 낮아 부드러운 목넘김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칼로리가 30kcal 정도라 다이어트에 좋은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실제로 가장 맥주다운 느낌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점
김 빠진 맥주맛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표기에는 도수가 0%라고 나와있으나 1%미만의 함량으로 아예 없진 않습니다.
칭따오 논알콜릭
장점
탄산이 강렬해서 차갑게 먹을 때 청량감이 더 시원합니다.
보리의 고소하면서도 쓴 풍미를 잘 표현한 제품같았습니다.
일반 맥주와 똑같은 제조방법으로 만들어 알코올만 제거한 제품이라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단점
실제 맥주 맛과 가장 유사해서 진짜 알코올이 없는게 맞는지 의심이 갔습니다.
가볍게 마시려고 했다가 더 씁쓸한 무알콜 맛을 느낄 수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스 브라우스
장점
과일향이 첨가되어 음료의 느낌을 주는 상큼함이 있습니다.
얼음을 곁들여도 본연의 맛이 오래가는 느낌을 주어서 좋았습니다.
거품이 은근 잘 생겨 맥주를 마시는 기분이 들어 좋았습니다.
단점
거품이 사라지면 색이 약간 누런 빛을 내기 때문에 보기에는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레몬향의 지분이 꽤 높아 술 먹는 기분을 내고 싶은 사람에게 다소 아쉬울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무알콜 음료 시장의 성장세 덕분에 주류 시장의 매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건강을 더 중요시 하는 요즘 시대에 소비자들의 요구를 정확히 충족시키는 무알콜 브랜드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는 무알콜 제품들이 출시될 것이고 이는 지금보다 미래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생각되기에 기다려지는 대목이라고 보여집니다. 이러한 성장세가 앞으로도 계속 지속되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