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라리아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로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이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면 저 또한 말라리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말라리아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2편‘이 첫 번째 글 만큼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으로 여러분께 인식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늘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말라리아 감염 의심 시 검사 방법
혈액검사
자신이 열이 미칠듯이 오르고 지속적으로 나며, 병원에서는 제대로 모른다고 한다면 혈액검사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적혈구를 먹기 때문에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사람은 적혈구 양이 적으므로 혈액검사가 좋습니다.
평소 빈혈 증상이 있던 사람이 아닌데도 적혈구 양이 적으면 말라리아 감염일 확률이 굉장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미경검사
말라리아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의 혈액을 뽑아 열원충에 감염된 적혈구가 있는지 찾는 방법으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속항원검출검사
코로나 시대에서 많이들 썼던 진단키트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것과 마찬가지로 말라리아 감염 진단을 현미경 없이 신속항원진단키트로 빠르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감염 시 치료 방법
국내 삼일열 말라리아의 치료
우리나라는 감염된 말라리아에 클로로퀸이라는 기본 치료제와 프리마퀸이라는 치료제를 함께 복용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말라리아의 박멸을 위해서 프리마퀸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완치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일 간 클로로퀸을 총 10정을 나눠 복용한 후 프리마퀸 1정을 매일 복용하여 총 14일을 반복하게 되고 마침내 감염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감염된 말라리아의 치료
해외에서 말라리아에 감염되거나 의심이 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에 걸리면 다양한 합병증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는 굉장히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현지에서 열이 발생하면 말라리아 예방약을 먹고 있어도 의료기관을 찾아 꼭 진찰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심없이 무심코 넘겼다가 추후 국내로 들어왔을 때 갑자기 열이 나는 경우가 생기면 방문한 나라의 다양한 질병 감별을 거쳐야 하므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들려야 합니다.
말라리아 예방 방법
말라리아 위험지역인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 병원 또는 보건소에서 예방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긴 해외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특별히 한 달 전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통해 예방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약은 한가지가 아니라 다양하므로 나라별 또는 사람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복용해야 되기 때문에 전문가와의 상의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기가 활동하는 시간은 보통 어두운 밤이기 때문에 야간에는 외출을 참고 내부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외출이 필요한 경우 상의와 바지를 긴 형태로 준비해야 하고, 피부가 조금이라도 노출되는 부분이 있다면 모기에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바르는 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외 여행 시 주의사항
말라리아 감염 시 조기 치료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오지 여행 도중 의료기관을 찾는 것은 굉장히 힘들 수 있습니다.
도시권이 아닌 노후화된 지역일수록 의료기관의 존재유무를 파악하기가 어렵고, 아프리카의 어떤 지역은 짝퉁 말라리아 치료제가 거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복용할 수 있는 항말라리아 약물을 응급치료 목적으로 준비하여 긴급할 때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놓는다면 비교적 침착하게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말라리아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열대병 중의 하나입니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열대 지역을 여행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요.
아직 완벽한 백신의 등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발열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언제나 다양한 질병에 대한 정보는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부분인데요. 여러분도 오늘같은 정보를 찾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는 나날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