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혁명의 비트코인 정의 및 4년주기 반감기

우리는 현재 디지털 화폐의 중심에 서 있는 비트코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융 시스템의 풍요로운 터널 입구를 열기 위해 열심히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4년마다 온다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에 대한 간단한 내용과 비트코인의 정의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이렇게 금융혁명의 비트코인 정의 및 4년주기 반감기의 전반적인 이해를 통해 디지털 금융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두려움, 그리고 비트코인이 그 중에서도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금융혁명의 비트코인 정의 및 4년주기 반감기

 

 

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Bitcoin)’이란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첫 온라인 디지털화폐(암호화폐)이고 단위는 ‘BTC’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인 2009년에 처음 세상에 나왔고, 총 발행수량은 2,100만개로 한정되어 있어 그 이상은 만들어질 수 없다고 합니다.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적인 화폐와 다르게 정부 또는 중앙은행 및 금융기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P2P 형식의 개인간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앞서 언급했듯이 최대 발행량이 정해져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떻게 사용하는가?

비트코인은 누구나 비트코인 마이너(Bitcoin Minor)라고 하는 매체를 통해 인터넷 안에서 발행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네트웍스는 ‘코인생성’ 옵션을 택한 소프트웨어를 건드리는 자에게 한 세트 신규 비트코인을 1시간에 약 6번 정도 무작위로 나누어 줍니다.

즉, 소프트웨어를 만지는 사람이 누구든지 비트코인을 세트로 얻을 수 있고, 발행되는 금액은 네트워크에 의해 자동 조정되어 예측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온라인 뱅킹처럼 개인이 가지고 있는 전자지갑에 저장이 가능하고 거래 시 전자싸인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결제 후 거래내역이 비트코인 마이너에게 검증됨으로써 네트워크 안에 저장되며 영원히 남게 됩니다.

아직 대한민국에서는 비트코인 거래의 활성화가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생활이나 사업적 측면에서 이 비트코인으로 부가적인 비용과 수수료 감면을 통해 여러가지 혜택을 보게될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장점

비트코인은 은행 및 금융 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직접 인터넷 공간을 통해 1:1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즉, 중간관리자가 생략되므로 타 금융기관들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어느나라든지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할 계좌의 신규 자격조건에 제한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으로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을 전부 살 수 있고, 기성 통화와 바꿀 수 있으므로 달러화, 유로화, 이밖에도 다양한 국제 통화와 교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웹시장의 유연한 경제 흐름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이 형성될 것이고 그만큼 다양한 사업들이 생기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

비트코인은 화폐이긴 하지만 발행주체가 없으므로 컴퓨터를 이용해 64자리의 해시 함수를 찾아내는 사람에게 비트코인을 발행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16진수로 표시된 64자리의 블록명을 찾는 과정을 채굴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블록이 생성되는 시간이 약 10분이라고 하고 블록 하나 당 10분 주기로 컴퓨터의 가장 최근의 채굴 결과를 기준으로 채굴 레벨이 상승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반감기

위 내용처럼 채굴이라는 행위를 계속 하다보면 처음 정해진 수량 때문에 채굴 보상이 반으로 뚝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보통 약 4년 주기로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는데, 결국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계속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뜻하는 용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이 50%씩 줄어든다는 이야기입니다.

보상이 줄어들면 생산이 줄어들고, 생산이 줄어들면 시장에 풀리는 물량이 줄게 되고, 물량이 줄어들면 가격은 상승하는 원리입니다.

 

  • 첫 비트코인 생성일 : 2009년 01월 03일 (보상 : 50 BTC)
  • 1차  반     감     기 : 2012년 11월 28일 (보상 : 25 BTC)
  • 2차  반     감     기 : 2016년 07월 10일 (보상 : 12.5 BTC)
  • 3차  반     감     기 : 2020년 05월 12일 (보상 : 6.25 BTC)
  • 4차  반     감     기 : 2024년 03 ~ 05월 (보상 : 3.125 BTC) – 예상 시기

 

2023년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기대된다는 소식과 연준의 금리인하 예상 등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52%가 폭등했었습니다. 그래서 이 기세를 안고 비트코인 반감기를 맞았을 때 더욱 올라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참고로 1차 반감기 때 12달러로 시작했던 비트코인 가치가 12개월 후 1,163달러까지 상승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마치며

비트코인은 탈 중앙화된 인터넷 화폐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어떠한 중앙기관 개입없이 개인끼리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의 투명성을 제공하죠.

그리고 비트코인은 한정된 공급량을 가지고 있다고 했으므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향도 적다고 생각해요.

다만, 가격 변동성이 굉장히 크다는 점, 여러 규제 및 안전성 문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점이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혹시나 비트코인에 개인적으로 투자로 접근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보이며,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시간을 정확한 정보를 모으시는데 집중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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