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국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좋은 제도입니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취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취업뿐만 아니라 취업에 이르기까지 지원금을 지급하고 취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경제 활동에 참여하기 쉬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소득이 적은 구직자와 청년, 또는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취업지원 및 생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나은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혜택 내용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계획을 세운 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됩니다.
ex. ) 직업훈련, 복지프로그램, 구직활동, 일 경험 등
2가지 유형으로 분류됨(소득지원이 다름)
1유형(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구직 활동을 수행하면 수당으로 월 50만원을 6개월 동안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부양가족이 있다면 추가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되어 최대 40만원의 추가 구직촉진수당을 지급받게 되어 최대 월 90만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부양가족은 18세 이하, 70세 이상, 중증장애인이 있으면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유형(취업활동비용)
취업활동 계획수립 참여수당 15~25만원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4,000원 지원(월 284,000원, 6개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지원대상
취업에 취약한 계층을 타겟팅하여 지원하는 제도이고 이 또한 2가지 유형으로 선정 기준이 나뉩니다.
1유형
15~69세 구직자 중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사람
(청년은 18~34세이고 재산 5억원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2유형
1유형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에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
(18~34세 청년은 소득요건 보지 않습니다.)
중위소득 비교하실 분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오.
중위소득
60% 이하
– 1인 가구 (1,246,735원) / 2인 가구 (2,073,693원)
– 3인 가구 (2,660,890원) / 4인 가구 (3,240,578원)
100% 이하
– 1인 가구 (2,077,892원) / 2인 가구 (3,456,155원)
– 3인 가구 (4,434,816원) / 4인 가구 (5,400,964원)
120% 이하
– 1인 가구 (2,493,470원) / 2인 가구 (4,147,386원)
– 3인 가구 (5,321,779원) / 4인 가구 (6,481,157원)
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신청방법
가까운 고용센터 방문 혹은 국민취업지원제도 홈페이지(www.work.go.kr/kua)를 통해 취업지원신청서를 제출하여 신청함
- 절차
-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 방문 후 서비스 신청 접수
- 해당 고용센터에서 지원 사항에 대한 심사 진행
- 서비스 지급을 위한 대상자 결정
- 서비스 대상자 선정 후 대상자에게 서비스 지급
- 서비스 제공 후 대상자의 상황 관련 사항을 관리
참고사항
더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은 아래 절차를 따라 고용노동부 사이트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http://www.moel.go.kr/ 사이트 접속하기
- 최상단 검색창에 “국민취업지원제도” 로 검색하기
- 아래 검색 결과를 보면 “최신순”으로 나열되어 있을 겁니다.
여기서 “정확도순” 클릭 - “디지털소통팀, 2023년 국민취업지원제도가 더 내실 있게 바뀝니다.”
게시글을 클릭 - 아래로 내리면 최종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어려우신 분들은 해당 번호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마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존재가 취업에 취약한 국민들의 경제적 자립에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많은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로 대한민국 경제의 흐름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며 선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개인의 경제적 안정과 행복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꾸준히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됩니다.
대한민국 사회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검토되는 제도로 정착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